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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자유이용권 폐지' 논란

입력 2018-07-27 08:01:44 수정 2018-07-27 08:01:44 조회수 1


해마다 수억 원 어치가 팔렸던 강진청자축제
자유이용권이 올해부터 폐지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영형 축제 도모를 위해
지난 2천8년부터 5천 원 권으로 발매됐던
청자축제 자유이용권은 입장권을 대신하고
축제장 뿐만 아니라 강진군 전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축제 이전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축제위원회가 자유이용권의
경제적 효과가 떨어지고 잡음도 잇따른다는
판단 아래 올 축제부터 폐지했습니다.

한편 함평나비축제 등 다른 시군 축제들은
청자축제 자유이용권의 성공 사례를 본따
축제 쿠폰 발행에 적극 나서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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