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연안 바다가 달아오르면서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4일 고흥과 해남 해역에 내렸졌던
고수온주의보를 완도 내만권인
신지도,약산도, 장흥 노력도 해역까지
확대 발령했습니다.
이 해역의 수온은 평년보다 4.7도 높은
최고 28도를 넘어섰으며,
당분간 태풍이나 강우 등 기온을 내릴 만한
요인이 없어 8월 중순까지
고수온 상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