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 공동 치어 방류 행사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남) 영광군 향화도 인근 칠산 해역에서
열렸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중국 어업관리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는
전남해양수과과학원에서 직접 양식한 참조기와 부세 새끼고기 6만 마리가 방류됐습니다.

한중 공동치어 방류행사는
서해 수산 자원 회복과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14만 마리 등
모두 20만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내년에는 중국 충칭시에서 공동 방류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