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통한 유심칩을 이용해
스팸 문자를 대량 발송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SNS광고 등을 통해
모집한 사람들의 명의로
유심 2백38개를 개통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동안
불법 도박사이트를 광고하는
스팸문자 44만여 건을 발송한 혐의로
46살 심 모 씨를 구속하고
6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에 사무실 2곳을 차린 뒤
명의를 빌려주는 사람에게 2만 원씩 주고,
이른바 대포 유심을 만든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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