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3) 오후 2시쯤 여수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 모 군이
열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영암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멜론을 수확하던
여성이 열탈진 증세로 쓰러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10일 이후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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