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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안은 대양산단과 흑산공항(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7-14 21:12:21 수정 2018-07-14 21:12:21 조회수 0

◀ANC▶
민선 7기 목포시와 신안군의 최대 현안이
대양산단 분양과 흑산공항 건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 지자체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흑산 공항 건설 여부를 결정할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오는 20일 열립니다.

국립공원위원회는
2016년 11월 심의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을
지적하고 대안 입지 검토 등을 요구하며
심의 보류 결정을 내렸었습니다.

이번 심의에서 위원들은
철새 보존대책 등 재보완서를 들여다보고
공항건설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단체 등의 반대가 여전한 상황에서
신안군은 정치권과 정부를 상대로 공항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흑산공항이 왜 필요하고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그리고 국립공원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자료를 준비해서 설득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6년 준공된 목포 대양산단

산단을 조성하면서
금융권으로터 빌린 돈은 2천 9백억여원

하지만 분양률이 44%대에 그치면서
내년 4월까지 천 9백억여원을 갚아야 합니다.

목포시는 일단 분양률을 끌어올려
투자금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금융권에 만기일 연장을 요청하거나
재융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김종식 목포시장
채권단과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방법, 그러면서
시간을 좀 벌면서 투자유치를 더 강력하게..

흑산공항 건설과 대양산단 분양률 높이기 등은
민선 7기 두 단체장의 행정력을 볼 수 있는
첫 시험대입니다.

내일 오전 7시 10분 목포mbc 일요포커스에서는
'민선 7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목포시와 신안군편이 방송됩니다.

mbc뉴스 김진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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