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입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류품 추가 수색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국과수의 정밀부검과
증거물 감정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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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명의로 신안군수 특정 후보
비방글이 게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신안군의 한 읍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읍장을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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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이버 댓글 사건 조사 테스크포스
조사 결과 국군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조직적으로 관여한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기무사 문건은 2기 특조위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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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사무직 사원을 모집한 뒤 양파 수확작업 등에
투입해 청년 47명의 임금 1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28살 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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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는 지난달 12일 밤
농업용 전선을 절단해 훔치는 등 23차례에
걸쳐 3천5백만 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로
58살 남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