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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예산 집행 잘못..진도·장흥군 등 감사 적발

입력 2018-06-29 18:12:27 수정 2018-06-29 18:12:27 조회수 1


전남 시군 기초단체와 관계기관의
부적절한 인사와 예산 집행 등이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진도군의 경우
모두 31건이 적발돼 41명이 신분상 조치와
16억 천 500만 원에 대한 회수, 추징 등의
조치를 받게 됐고,
장흥군도 6급 승진 심사와 계약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31건이 적발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도로공사 계약에서
1억 7천여만 원을 부풀리는 등 과다 계산했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받아야 할 돈을 늦게 받고직원에게 출장 여비를 중복 지급한 사실이
지적됐습니다.

반면, 진도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운영과
장흥 토요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은
모범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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