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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독립운동*소작 항일운동 등 재평가 전망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6-26 18:12:22 수정 2018-06-26 18:12:22 조회수 0


정부가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 기준을 개선하고 광복 이후 사회주의 활동 참여자에게도
독립유공자 지정 방침을 밝히면서
전남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일제강점기 호남지역 소작농의 항일운동과 1934년 전남운동협의회 사건 등도
재평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의 독립유공자 포상 기준에서는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을
배제하게 돼 있었고,
이에 따라 광주·전남의 독립유공자 수는
366명에 불과해
일제 강점기 인구 규모가 비슷했던
경남과 경북의 8백명선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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