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명에 달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최저임금법 개정안'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오늘(18)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간 최고 220만 원씩 삭감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폐지하고,
정규직의 80%까지 임금 수준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는
조리원과 교무직원 등 5천여 명에 달하고
이들중 일부가 오는 30일 2만 명이 참여하는
서울 총궐기대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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