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청렴교육을 담당해온
강진 다산수련원이 '다산청렴수련원'이라는
이름으로 내년에 새롭게 문을 엽니다.
다음 달 착공할 '다산청렴수련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와 4년을 머물며
제자를 길러냈던 강진읍 동성리 사의재 일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고, 82명의 교육생이
한꺼번에 숙식할 수 있습니다.
기존 도암면에 있던 다산수련원은
지난 2011년 개관이래 3만 6천명의 공무원
교육생을 배출했지만, 전남공무원교육원이
들어서게 되면서 위치와 이름을 바꿔
새롭게 문을 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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