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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대담]서삼석 의원, 3번 도전 끝에 국회로(R)

입력 2018-06-15 21:12:05 수정 2018-06-15 21:12:05 조회수 0

◀ANC▶

도의원 3선, 무안군수 3선 그리고 세번째 도전만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진기록을 가진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인인
서삼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ND▶

1. 국회의원에 도전한지 3수 끝에 마침내
뜻을 이루게 되셨는데 먼저 당선 소감부터
말씀해주시지요?

영암무안신안 군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서서 서삼석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는데 제 온 힘을 쏟겠습니다.

2.다른 의원들보다 2년 늦게 국회 의정활동에
나서는데 활동 계획은?

저는 가급적 농어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지난 잃어버린 2년의 임기까지 찾아오는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농어촌에 사시는 분들의 평등권과 행복 추구권을 다시 찾아오는데 온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3,특히 지방분권을 강조하셨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지방분권이 이뤄져야만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조정해서 더욱 열악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숨통이 트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반드시 차후에라도 헌법이 개정되어서 지방분권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고 특히 재정이 취약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서라도 지방분권이 더욱 강화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4,지역 현안과 관련한 핵심 공약 실천은?

대불산단이 조선경기 악화로 인해서 상당히 침체되어 있습니다. 대체산업을 개발해서 활성화를 시켜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요. 또 도서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각종 잘못된 규제를 완화하고 또 필요한 법들을 보강하고 또 소금 값이 아주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데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가격을 지지하는 정책들을 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KTX 조기착공으로 인해서 무안공항을 활성화시켜서 서남권의 경제를 견인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도록 힘써보겠습니다.

5. 지역구 상당 부분이 농어촌과 섬 지역입니다.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 방안은?

농민들이나 어민들 축산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많은 규제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잘못된 법들을 고쳐주고 좋은 법을 만들어서 이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고요. 한편으로는 낙후된 지역에 경제성이 낮다는 논리로 자꾸 소외된 정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바로 잡아서 농민들도 축산인들도 어민들도 사람다운 대접 받고 살 수 있도록 관련된 법들을 손질하는데 최우선 의정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6. 특히 서 의원의 지역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진 다도해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섬의 날이 제정돼 정부 지원과 지역자체에도
준비할 일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활동에 계획이 있다면?

저는 다도해 섬 갯벌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국가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것이 제 의정활동 첫 번째 공약 중 하나였습니다. 다행히 정부가 가칭 섬발전진흥원을 설립해서 여객선 준공영제라든지 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안을 내 놓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이런 것들이 잘 추진되도록 의회 활동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많은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7.마지막으로 주민, 지역사회와 소통 방안?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보다 우선적으로 단체장들이 하고 싶은 일 또 지방의회 의원들이 염려하고 걱정하는 일 그리고 농협이나 축협이나 수협이나 산림조합장님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대정부를 상대로 해서 그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을 위해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는 심부름하는 작은 심부름이 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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