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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 잡기 총력전(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6-11 08:17:31 수정 2018-06-11 08:17:31 조회수 0

◀ANC▶

각 정당과 후보들은 부동층 흡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후보들은 종교행사와
도심 집중유세 등을 통해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휴일을 맞아
후보들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목포시장 선거전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지만
전남 정치 1번지 목포시장 선거는 안개속입니다

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아침 일찍부터
종교행사장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하며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평화당 박홍률 후보는 도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부동층 끌어안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반드시 이번 선거에 승리해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룩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박명기 후보도
윤소하 의원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치며
수십 년동안 이어져온
지역 정치세력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반도 미래연합 김성남 후보도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넓혀갔습니다.

해남과 강진, 신안 등 접전지역 후보들도
휴일을 맞아 막바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마감되고
이제 6월 13일, 본투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높은 정당 지지율을 토대로
막판 표심 굳히기에 들어갔고
민주평화당 등 야권과 무소속 후보들은
일당독주 견제 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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