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비방과 고소·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암군수 선거에서는
평화당 박소영, 무소속 박성호,
김철호 후보 등 3명이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전동평 후보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해명과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전 후보측은 법정토론회 불참은
인신공격 우려 때문이었고, 제기된 의혹들은
모두 가짜뉴스라며 지역신문 대표 등
2명을 고발했습니다.
장흥군수 선거에서는 SNS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친분설을 올린 민주당 박병동 후보가
주민에게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고, 박 후보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정책선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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