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부인에게 염산을 뿌리고 도주해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오늘(7) 오후 3시 45분쯤
목포시 옥암동 광주지법 목포지원 주차장에서
38살 백 모 씨가 얼굴과 등 부근에
화상을 입었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백 씨는 경찰조사에서
"이혼 문제로 만나기로 한 남편
49살 김 모 씨가 염산을 뿌리고 달아났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백 씨의 진술을 토대로
김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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