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무안군수선거2]후보들의 지역 현안 해법은?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6-07 21:12:19 수정 2018-06-07 21:12:19 조회수 0

◀ANC▶
무안군수 선거 출마한 6명의 후보들은
지역내 주요 현안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군공항 이전,무안반도 통합,
남악 행정 이원화 불편 문제,비리 근절 대책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MBC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국내선에 맞물린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에
대해 찬반 여부를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산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호산
후보는 '유보' 입장을 보였습니다.

군공항 무안 이전 "유보"
◀INT▶김산 후보*더불어민주당*
"군공항 이전 전에 민간공항이 이전되고 그리고 나서 군민들의 뜻을 물어서..."
-전 무안군의회 6대 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무안미래전략특별위원장


군공항 무안 이전 "유보"
◀INT▶김호산 후보*민주평화당*
"무엇이 무안군민의 이익에 부합되느냐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을 할 것이고. "
-전 농업회사법인 무안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 대표이사
-전 아태평화재단 행정실장

무소속 김재훈 후보와 안기선 후보,정영덕
후보는 갈등과 소음 문제,조건 미비 등을
이유로 '반대', 임창진 후보는 국내노선과 함께
온다면 '찬성'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INT▶김재훈 후보*무소속*
"또 군민한테 찬반을 물어본다고 하면 군민들이 안그래도 분열이 된 상태에서...."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총재
-현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INT▶안기선 후보*무소속*
"개발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고요. 특히 소음 때문에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무안이 개발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신안중공업 근무
-현 남양건설 근무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INT▶정영덕 후보 *무소속*
"정부 입장에서 우리 무안에 큰 인센티브를 주느냐. 또 광주시에서 4천 500억원이라는 돈을 지원한다고 그랬는데..."
-전 전남도의회 의원
-현 초당대학교 초빙교수

군공항 무안 이전 "조건부 찬성"
◀INT▶임창진 후보*무소속*
"민간공항이 없이 단독으로 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려해봐야할 사안들이 많다고 봅니다."
-전 제17대 국회의원 김홍업 비서
-현 무안군체육회 사무국장
============================================

C/G]무안반도 통합에 대해서는
민주당 김산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호산 후보,
무소속 안기선 후보는
찬반 의사 표명을 피했고,
무소속 김재훈, 정영덕, 임창진 후보는
'조건부 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안반도 통합 찬반 여부
입장 유보:김산 민주당 후보,김호산 평화당
후보, 안기선 무소속 후보
조건부 찬성: 김재훈 무소속 후보 '주민 의견 수렴 필요'
정영덕 무소속 후보 '전남 서남권 광역형 통합'
임창진 무소속 후보 '무안주민 주도의 통합'

============================================

C/G]남악신도시내 목포*무안 행정 구역
이원화에 따른 문제 해소방안 마련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고,하나 같이 군수가 되면
곧바로 목포시와 협의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남악신도시 행정 불편 해소 방안

김산 민주당 후보 "당선 뒤 목포시장과 즉시 협의"
김호산 민주평화당 후보 "당선시 목포시와 교육 *교통 문제부터 해결"

김재훈 무소속 후보 "시군 택시 공동 운행*남악 주차 문제 해결"

안기선 무소속 후보 "목포시와 직접 협의"
정영덕 무소속 후보 "학군*교통문제부터 해결"
임창진 무소속 후보 "교통*교육 민원부터 해결"

============================================

C/G]인구 문제 해법으로 민주당 김산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호산 후보는 '일자리 창출',
무소속 김재훈 후보와 안기선 후보는
'교육환경개선' 무소속 정영덕 후보와
임창진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

C/G]인사와 공사 비리 문제를 없애기 위한
대안으로 민주당 김산 후보는
'다면평가 강화와 군수의 의지',
민주평화당 김호산 후보는 '외부인사가 포함된 인사위원회와 군수 권한 분산'

무소속 김재훈 후보는 '인사 절차 공개와 실무자 책임제'
무소속 안기선 후보는 '인사위원회 강화'와
'공사계약 내용 공개'

무소속 정영덕 후보는 '인사는 부군수 책임제,
공사는 책임공무원제'

무소속 임창진 후보는 '단체장 권한 축소와 객관적 기준 공개'라고 답했습니다.

===========================================

무안시 추진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가 절차적 한계를 인정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찬성한다는 뜻을 비쳤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