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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선거]' 힘있는 여당 VS 무소속 인물'

입력 2018-06-05 21:53:46 수정 2018-06-05 21:53:46 조회수 1

◀ANC▶
현직 군수가 경선 과정에서 낙마하면서
파란을 일으킨 장흥군수 선거전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당의 지지를 등에 업은 박병동 후보와
지역 일꾼임을 자임하는 무소속 조재환 후보,
정종순 후보가 각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1.S/U) 장흥군은 지난해
인구 4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또 노령화도 빠르게 진행되면서
장흥군수 선거에서 인구 문제와
경제활성화가 최대 현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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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인구
'16 40,669명 '17 39,961 '18 39,994명
(65세 이상 비중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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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저마다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목소리를 내고있습니다.

(C/G 2) 더불어민주당 박병동 후보는
장흥 전체를 4차선 도로로 연결하는 SOC사업,
장흥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군민 4고(苦) 해결을 핵심공약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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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장흥 발전 견인 대규모 SOC사업
장흥읍 도시 재생 뉴딜 사업
군민 4苦(빈곤 질병 소외 무위) 해결

경력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전) 인천국제공항 경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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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박병동 장흥군수 후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행정가의 장점,기업가의 장점,정치인의 장점을 살린 군수가 장흥 4만 인구를 책임질 수 있는 군수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이 3가지를 다 갖추고 있습니다.집권여당인 민주당 후보인 저 박병동이 장흥경제를 확실하게 살려내겠습니다."

(C/G 3) 무소속 조재환 후보는
군민과 소통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군민을 위한 전인교육,
장흥읍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 정비를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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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군민과 소통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군민을 위한 전인교육
장흥읍 등 낙후지역 개발과 정비

경력- 전)장흥군청 4급 서기관
전)초당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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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조재환 장흥군수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어떤 후보보다도 행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장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분석했습니다.이번 6월13일 저에게 기회를 한 번 주시면 장흥을 정말로 발전시키고 우리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G 4) 무소속 정종순 후보는
친환경 농,수,축,임산업 육성,
국민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토요시장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을 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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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친환경 농수축임산업 인프라 구축
국민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토요시장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경력- 전) 농협중앙회 상무
전) 농촌사랑연수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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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4년 전 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후 4년동안 장흥 삶의 현장을 발로 뛰었습니다.
장흥의 농업소득과 관광소득 증대를 통해 장흥 지역경제를 살려보고자 군수선거에 재출마를 하게됐습니다.

민주당 박병동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이자
중앙의 풍부한 인맥을,

무소속 조재환 후보는 토박이로 37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준비된 장흥 전문가를,

무소속 정종순 후보는 농협중앙회에서 30년
경력을 쌓은 준비된 경제 전문가를,

3인 3색의 후보들이 현직 군수의 낙마로
무주공산인 장흥군수 자리를 놓고
표심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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