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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선거는 4파 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바람을 앞세운 현직 군수의 수성이냐
인물론을 내세운 다른 후보들의 추격이냐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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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이번 영암군수 선거의 화두는
경제 활성화입니다.
대불국가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의 근로자 수가
최근 2년 새 반토막났습니다.//
이들 산업단지의 지방세수도 무려 28%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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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
[영암지역 조선업종 근로자 수]
2015.12 23,700 -> 2018.1 12,916
46% ↓
[영암 산업단지 세입 현황]
2015 242억 원 -> 2017 174억 원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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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 모두
경제 살리기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C/G 2)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동평 후보는 미래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을
육성해 최첨단 농업을 선도하고 복지영암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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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종자산업과 최첨농업 육성
항공 드론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경력 - 현) 영암군수
전) 4,5,6,7대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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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우리 군의 4대 신성장동력인 생명산업,문화관광스포츠산업,드론 경비행기 항공산업,자동차 튜닝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더 나은 영암,6만 군민이 행복한 일등 영암군 건설을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C/G 3) 전남지역 유일한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인 민주평화당 박소영 후보는 미래형 도농
복합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으로
대불산단의 업종 다각화를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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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인구 15만 미래형 도농 복합도시 건설
대불산단과 지역경제 활성화
월출산 권역 국제 관광단지 조성
경력 (전) 목포시 부시장 직무대리
(현)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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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박소영 영암군수 후보
(기호 4번/민주평화당)
"이번 선거는 영암이 한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인지,낡은 관행을 반복하면서 퇴보할 것인지 판가름하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입니다.저 행정전문가 박소영이 영암 발전 틀을 새롭게 짜겠습니다."
(C/G 4) 지방자치 전문가임을 자임하는
무소속 박성호 후보는 월출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 영암읍 상권 살리기,
삼호읍 실업율 제로 도시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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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대한민국 문화관광 일번지 영암군
영암읍 상권 살리기
삼호읍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선포
경력 현) 한국지방자치전략연구원 대표
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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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박성호 영암군수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영암군의 위기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새로운 사고로 새롭게 도전하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합니다.저 박성호 새로운 상상력과 도전 정신으로 영암군의 운명을 바꾸기위해 일을 저지르고 일을 만들어내는 야무진 군수가 되겠습니다."
(C/G 5) 풍부한 의정 경력을 내세운
무소속 김철호 후보는 월출산과 천황사 입구를 관광명소로 만들고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과
명문고 육성,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우선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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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가보고 싶은 관광영암 만들기
F1경기장 주변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
공정한 인사와 군 재정 건전성 확보
경력 전) 6대 영암군의원 현) 7대 영암군의원
국가공인 1급 행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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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김철호 영암군수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군의원 8년 하면서 느끼는 것이 영암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훌륭한 자원,장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영이 안돼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와 비전과 철학을 영암군과 군민에 펼쳐보일려고 군수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민주당 전동평 후보가 무난히 재선 고지에
오를 지,
평화당 박소영 후보가 도시행정 전문가로
표심을 얻어낼 지,
무소속 박성호, 김철호 후보가 인물론으로
바람몰이에 나설 지.
4인 4색의 후보들간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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