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장흥군수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박병동 후보는 집권 여당 군수만이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조재환, 정종순 후보는 무소속 군수도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정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병동 후보는 행정력과
중앙의 풍부한 인맥을,
조재환 후보는 장흥군청에서의
오랜 공직 경력을,
정종순 후보는 30년 농협에서 근무한
경제 전문가 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