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현직 군수가 비리로 낙마한 가운데 치러지는
무안군수 선거에는 2명의 정당 후보와
4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후보 6명의 이력과 핵심공약을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출마 이유와 함께 무안의 상징적인 이름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산 후보는 '잘사는 무안',
민주평화당 김호산 후보는 '부자 무안'을
택했습니다.

◀ＩＮＴ▶김산 후보*더불어민주당*
"군민들이 가장 열망하는게 깨끗한 행정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걸맞겠다 싶어서 그래서..."
-전 무안군의회 6대 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무안미래전략특별위원장

◀ＩＮＴ▶김호산 후보*민주평화당*
"농업 정책이 사라져 있는 지방자치 현장에서 일단 농정을 살려보고 싶다 이런 의지를 가지고 출마를 했고..."
-전 농업회사법인 무안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 대표이사
-전 아태평화재단 행정실장

무소속 김재훈 후보는 '정직한 무안',
안기선 후보는 '소통하는 무안',
정영덕, 임창진 후보는 '황톳골 무안'을
골랐습니다.

◀ＩＮＴ▶김재훈 후보*무소속*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무안을 저 김재훈이가 꼭 무안을 위해서 자존심을 살릴수 있다고 봐서..."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총재
-현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


◀ＩＮＴ▶안기선 후보*무소속*
"무안 내에 문제가 되는 이해관계자들과 동떨어져서 새로운 시각으로 객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전 신안중공업 근무
-현 남양건설 근무

◀ＩＮＴ▶정영덕 후보 *무소속*
"굉장히 큰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효과가 굉장히 미미합니다.이런 효과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저라고 생각을 하고..."
-전 전남도의회 의원
-현 초당대학교 초빙교수

◀ＩＮＴ▶임창진 후보*무소속*
"무안군민을 위한 무한 봉사로서 제가 무안을 경영을 한번 해봐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출마를 하게됐습니다."
-전 제17대 국회의원 김홍업 비서
-현 무안군체육회 사무국장

C/G]핵심공약으로 김산 후보는
'주민참여 예산제' '공항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1면 1특화 작물'

김호산 후보는 '양파 특구 지정'
'바다양식 산업화' '축산브랜드 개발'

김재훈 후보는 '장애인 체육회 설립'
'농번기 지원 자금 확대' '교육시설 확충'

안기선 후보는 '저가항공사 설립'
'미래농업 육성' '남악 복합체육시설 건립'

정영덕 후보는 '무안공항 인근 산업단지 조성'
'미래형 농업 육성' '남악 과밀학급과 주차 문제 개선'

임창진 후보는 '농축산어업 활성화'
'남악지역 교육시설 확충' '체육시설 활용
스포츠마케팅'을 내세웠습니다.]

C/G]자신의 장점으로는 김산 후보 '소통',
김호산 후보 '현장 경험', 김재훈 후보 '의리' 안기선 후보 '청렴',정영덕 후보와
임창진 후보는 '추진력'을 꼽았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