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후보들이 표심잡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전국적 관심 대상인 목포시장 선거는
외부 지원유세가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이 전남 교육감후보 매니페스토
공약 체결식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이번 지방 선거 최대 격전지로 손 꼽히는
목포시장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부터 기선을 잡으려는
외부 지원유세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중앙당에서 김진표, 신경민의원과
송영길 최고위원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목포에서 릴레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김종식 후보를 목포 발전의
견인차로 치켜 세우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평화당은 서민에게 친숙한 이미지의
중견 탤런트 이경진씨가 목포 재래시장 곳곳을 돌며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이씨는 민주평화당 박홍률후보가
서민의 아픔을 알고 목포발전을 탄탄하게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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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분위기가 뜨지 않는 전남교육감 선거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남 청소년 YMCA 청소년 협의회가
제안한 교육정책 공개 매니페스토
약정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전남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석규, 장석웅, 오인성 세 후보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ＩＮＴ▶ 김명찬 (광양 광명고 3학년)

" 저희 청소년들이 직접 전남 교육의 주인공이
되는 그런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ＩＮＴ▶ 김연주 (목포여고 2학년)

"(매니페스토 공약)부모님과 가족들 주변인에게 전달해 주고 내년에는 꼭 18세 참정권이 되어서 (투표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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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서는 무소속 노두근 군수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5일시장을 돌며 유세에
나섰습니다,

노두근 후보는 "반듯한 함평, 하나된 함평"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