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투표용지가
영암군의 도로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영암읍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 맞은 편
모 한의원 앞길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용
투표용지 7장이 흩어져 있는 것을 주민 A씨가
발견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선관위 측은 발견된 투표용지가
규격에 맞지 않아
지난달 30일 파쇄해 폐기 처분한 투표용지
3만2천5백 장 가운데 일부라며
경찰과 함께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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