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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정당 VS 인물..남은 변수는?(R)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5-31 21:12:43 수정 2018-05-31 21:12:43 조회수 1

◀ANC▶
저희가 어제 보도해 드린 여론조사 결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쏟아주고 계십니다.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의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민주당의 지지도가 예상한 것처럼 높았지만
후보 지지도와는 차이가 보이는 곳들이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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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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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남지사, 무안, 영암, 완도, 진도, 함평, 강진,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재선거에서,
민주평화당은 목포에서, 신안과 장흥은
무소속이 앞서고 있습니다.

해남에서는 민주평화당과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지도 우세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57.6%
-김 산 무안군수 후보 39.5%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 49.5%
-서삼석 재선거 후보 55.1%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66.5%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34.5%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 47.1%
-김성모 함평군수 후보 44.0%

.민주평화당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47.3%

.무소속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33.1%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 42.5%

.오차범위내 접전(해남군수 선거)
-민주평화당 명현관 후보 41.8%
-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후보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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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VS 후보 지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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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는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50%를 넘어 야당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천 후유증을 앓은 신안을 비롯해
목포, 장흥에서는 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정당지지도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 후보들의 경우 목포와 해남을
포함해 대부분 선거구에서 정당지지도보다
상대적으로 앞선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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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정당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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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정의당의 노형태 전남지사 후보와
박명기 목포시장 후보는 각각 3.9%로
정당지지도보다 낮게 나왔고,
민중당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는 5.2%로
조사됐습니다.

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지사 후보는
정당지지도보다 조금 높은 5.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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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 변화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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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률은
전남지사 선거가 가장 높았고,
신안과 진도의 경우 마음을 굳혔다는
유권자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C/G]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습니까?

-전남지사 17
-영암 14.7
-강진 14.4
-무안 14.2
-함평 12.7
-장흥 12.4
-목포 10.7
-해남 10.7
-완도 10.5
-신안 8.5
-진도 7.5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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