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교 이광사가 250년 전
완도군 신지도에 심은 소나무가
원교목으로 명명됐습니다.
주민들이 이름 지은 원교목은
나무 둘레 1.5m, 높이 8m,
수령 약 250년에 달하고,
완도군은 최근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펼쳤습니다.
나무를 심은 조선 후기 문인이자
서화가인 원교 이광사는 1762년부터 16년 간
완도 신지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다
일생을 마쳤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