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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전 이광사가 심은 완도 소나무 '원교목' 명명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5-30 08:17:44 수정 2018-05-30 08:17:44 조회수 0


원교 이광사가 250년 전
완도군 신지도에 심은 소나무가
원교목으로 명명됐습니다.

주민들이 이름 지은 원교목은
나무 둘레 1.5m, 높이 8m,
수령 약 250년에 달하고,
완도군은 최근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펼쳤습니다.

나무를 심은 조선 후기 문인이자
서화가인 원교 이광사는 1762년부터 16년 간
완도 신지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다
일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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