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는
고위 공무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취업을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56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광주의 한 대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수 차례에 걸쳐
1억 9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거론한 공무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지만,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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