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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캠프 분주...31일 첫 유세 총력(R)

입력 2018-05-28 21:12:56 수정 2018-05-28 21:12:56 조회수 1

◀ANC▶
후보등록을 마친 5명의 도지사 후보 캠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후보별 도당별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후보들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기초단체장과 도의원 기초의원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주당 김영록 후보의 선대위는 실무 위주로 꾸려졌습니다.

정책선거를 강조하고 선거비도 절감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이개호 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완식, 신정훈,
김홍걸 씨를 필두로
허경만, 김옥두, 김진표, 우원식,
전해철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18명이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는 첫 유세가 시작되는
31일 새벽시장에 이어 목포역에서 출정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민평당 민영삼 후보는
이용주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지원, 윤영일, 황주홍 등 현역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를 구성했습니다.

민 후보도 첫 유세는 오는 31일 목포역에서
출정식으로 시작합니다.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는
도당 중심의 선대 본부는 무안 남악에 두고
여수와 순천, 나주 등을 거점사무소로 삼아
저비용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벤처사업가인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정당인 대신 다문화, 자영업자, 사업가 등
직능별 대표를 선대위원으로 구성해
현실적인 정책으로 승부를 가린다는
구상입니다.

박 후보는 31일 첫 출정식을
여수에서 갖기로 하고
세 확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의당 노형태 후보는
강기갑 전 의원과 윤소하, 심상정
현 국회의원을 호남권 선대위원장으로 삼고
남악 전남도당 사무실을 캠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노 후보는 31일 첫 유세를
영암 현대 삼호중공업 정문에서 시작해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의 권익 확대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입니다.

민중당 이성수후보는
민점기 민주노총 전 전남본부장과
문경식 진보연대의장을 선거대책 본부장에
위촉하고 순천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에
선거 연락사무소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31일 첫 유세지로
민중당을 상징하는 곳을 선택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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