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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후보 이색 대결 눈길(R)

입력 2018-05-25 21:13:21 수정 2018-05-25 21:13:21 조회수 1

◀ANC▶
6.13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오늘
마감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6백50명이 넘는 후보들이
등록했습니다.

지방선거에서는
이색 대결, 이색 도전에 나선 후보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 이모 저모를
장용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전남지사 후보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김영록 후보로 15억 4200만원이고
교육감 후보는 고석규 후보로 10억 530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전과 기록은 민영삼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1건,
노형태후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2건, 이성수후보 국가보안법과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3건입니다,

민주당 서삼석,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가
3번째 본선에서 진검 승부를 벌이는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도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두 후보의 성적표는 1승1패,

19대 총선 무안신안 경선에서는 이윤석 후보가
승리했고 20대 총선경선에서는 서삼석후보가
이겼으나 당시 본선에서 박준영의원에게 밀려
낙선했습니다.

사실상 4선 단체장을 노리는 목포 선거구도
접전 양상입니다.

민주당 김종식후보는 완도군수 3선
12년에 이어 목포시장을 노리고 있고
민주평화당 박홍률후보가
현역 지역기반과 박지원 의원의 지원으로
재선 자존심 대결로 맞서고 있습니다.

전남 기초 자치단체장 후보가운데 여성인으로
유일하게 민주평화당 박소영 후보가
영암군수 선거에 등록했고
지체장애 3선 도의원인 무소속 임흥빈 후보도
신안군수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도지사, 시장군수를 못낸 자유한국당 불모지 전남에 권애영 후보가 홀로 도의회 비례대표로 등록해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최연소 출마자는 민주당 28살
박종호 후보로 순천시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무소속 7선인 영광군의회 67살 강필구 후보는 전국에서 지방선거 최다선으로 꼽히는
8선 의원에 도전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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