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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폐스티로폼 감용기로 연간 1억 원 절감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5-23 08:18:02 수정 2018-05-23 08:18:02 조회수 0


해남군이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활용해
연간 1억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해양쓰레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처리를 위해
폐스티로폼을 압축, 성형해
재활용품을 생산하는 감용기를
지난 2016년부터 도입했으며
지난 2년 동안 50여 톤을 처리했습니다.

재활용된 스티로폼은 액자나 건축자재로
쓰이는데 해남군은 이를 판매해 그동안
640여만 원의 세외수입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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