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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선체조사위, 세월호 유류품 책임 떠넘기기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5-21 18:13:35 수정 2018-05-21 18:13:35 조회수 0


세월호 직립 이후
선내에서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지만,
관리 주체가 확정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16 가족협의회는
"지난 10일 세월호 직립 이후
선체 안팎에서 25점의 유류품이 발견됐지만,
현장 관리 책임기관이 없어
유류품이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직립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6월 중순까지는
자신들의 업무가 아니라는 입장이고,
선체조사위원회는 유류품 수습은
해양수산부의 역할이라며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어 유족과 시민들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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