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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주년 5.18 기념식 엄수...이낙연 국무총리 참석

입력 2018-05-18 18:13:31 수정 2018-05-18 18:13:31 조회수 0

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기념식에는 5.18 유가족과 시민,
이낙연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사에서
국방부가 5.18 왜곡을 주도했다는
정황들이 드러났다며
과거 정부의 범죄적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5.18 특별법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진상규명위원회가 가동되면
진실이 규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5.18 당시 8살 나이로 실종된
이창현 군 가족의 사연이 소개되고
광주의 참상을 알렸던 외국인 목사의
부인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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