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의당도 최근 전남지사 예비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노형태 예비후보는
"내 삶이 바뀌는 전남을 만들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히고
지역의 적폐를 청산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의 보도합니다.
◀ＥＮＤ▶
노형태 예비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 선수로
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뒤늦게선거전에 뛰어든 소회를 밝혔습니다.

노 예비후보는 그러나 자신만의 소통 능력을
발휘해 목표를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반투명C/G]정의당 노형태 예비후보
-장흥 출생
-장흥군 농민회 사무국장
-정의당 정책위 부의장
-정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ＩＮＴ▶노형태 전남지사 예비후보
"저의 장점은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노동자들,농민들 직접 만나뵙고
발로 뛰어서 열심히 해서 꼭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C/G]이번 선거를 상징하는 단어로 '적폐청산'을
선택한 노형태 예비후보는
지역내 특정정당 독식체제를 깨트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노형태 전남지사 예비후보
"40년 동안 특정정당에서 지역정치를 독식하면서 온갖 비리와 적폐가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2017년 대통령 선거가 중앙 적폐 청산이었다면 오는 지방선거는 지역 적폐 청산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노형태 예비후보는
여당인 민주당과 야당인 민주평화당에 비해
후보 숫자는 열세지만 선택과 집중의 선거전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정의당이 호남에서 20%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ＩＮＴ▶노형태 전남지사 예비후보
"저희 정의당은 호남에서 20%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제1야당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전남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구절벽과
인구감소를 꼽은 노 예비후보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 '노후 생활,
일자리,소득이 보장되는 전남'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장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