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좌현에 붙어있는
지지대 제거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어제(15)부터 이틀 동안 선미 방향부터
지지대 6개를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이달 안에 지지대를 모두 제거하면
좌현을 완전하게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좌현 지지대는
선체 인양 과정에서 받침대 역할로 설치됐으며,
하나의 길이는 25미터, 무게는 46톤 가량으로
모두 33개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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