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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등 임대 물품 되팔아 수억 챙긴 일당 검거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5-16 21:13:32 수정 2018-05-16 21:13:32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빌린 명의로 정수기 등을 임대한 뒤
인터넷에 되판 혐의로 총책 30살 윤 모 씨를
구속하고 6명을 입건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1년 동안
여수지역 생활정보지나 인터넷을 통해
급전이 필요한 신용불량자 등 62명을 모집한 뒤
안마 의자와 정수기 등을 임대 계약하게 하고
물건을 되파는 수법으로 4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임대 물품을 받은 뒤
중고거래 사이트에 시가의 6~70%에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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