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전임급 이상 교수들의
대학소재지 주거 비율이 비슷한 규모의
국립대 보다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대의 경우 전체 교수 3백22명 가운데
72.6%인 234명이 순천과 광양에 거주했고
군산대 교수의 60.5%가 군산에,
안동대 교수의 62.3%가 안동에 거주하는 등
지역 거주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목포대의 경우
전체 교수 3백11명 가운데 41.4%인
백29명만 목포와 무안에 거주했고,
나머지는 광주와 수도권 등에
주소를 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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