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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 비교적 안정적..정밀조사 빨라질 듯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5-14 10:13:47 수정 2018-05-14 10:13:47 조회수 0


세월호 직립 이후
내부 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침몰 원인 조사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당초 다음달 10일까지 직립공정 업체의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면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내부 통로와 바닥, 조타실 등이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안전이 확보된 구역부터
먼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조위는 이달 말 종합보고서 초안 작성을
앞두고 그동안 선체가 눕혀진 상태에서
조사가 이뤄진 부분 역시 재확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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