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직립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10) 오전 9시 최종 점검을 마친 뒤
지상에서 5도 들려있던 세월호를 30여분만에
40도 가까이 들어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선조위는
세월호를 94.5도 회전시켜서 바로 세우는 데
3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포신항 현장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등
2백여 명이 참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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