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5개 학교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천15개 학교의 라돈을 측정한 결과
장흥 남초등학교와 곡성 오산초, 장성 약수초, 담양 금성초, 화순 청풍초에서
기준치 148베크렐을 넘어서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도 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라돈검출량은 158에서 291베크렐이었다며
1억5천여만 원을 들여 자동환기 시설 등
저감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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