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수의 유권자에게
명절 인사장을 발송한 혐의로
강진군수 예비후보 A씨와 선거관계자 등 3명을
광주지검 장흥지청에 고발했습니다.
A 예비후보는 친인척 B씨,
선거관계자 C씨와 함께
지난해 9월과 올 2월 두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만 7천여 명에게
명절 인사장을 대량 발송한 혐의롤 받고
있습니다.
A 예비후보 측은
"발송 당시 선관위에 내용 검토를 거쳤지만
발송 대상이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선관위의 지적을 듣지 못해 빚어진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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