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6·13 지방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민주당이 압승할 지 아니면
야당과 무소속 약진이 이뤄질 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목포 김종식 ,영암 전동평,무안 정영덕,
신안 천경배 등 22개 시장 군수후보를 확정하고 압승을 거둬 지난 총선에서 빼앗긴 텃밭을
되찾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 평화당은 민영삼 전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목포 박홍률, 해남 명현관,
진도 장일, 강진 곽영체 등
14개 시·군 후보를 확정하고 박지원의원의
영향력과 서남권을 중심한 바람몰이 약진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안 박우량, 임흥빈 등 무소속
예비 후보들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단수공천, 전략 공천등에 반발하며
지역 민심에 승부를 걸며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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