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5.18 발포명령 거부 안병하 치안감, 수기 공개

입력 2018-05-07 21:14:03 수정 2018-05-07 21:14:03 조회수 0

5·18 당시 발포명령을 거부한 故 안병하 당시
전남도경국장의 5.18 수기 기록이 공개됩니다.

안병하 치안감 유족은
오는 10일 5.18기록관에서
안 치안감이 지난 1988년 국회 청문회 당시
증인출석 요구를 받은 직후 5.18 진상을
수기로 쓴 기록을 기증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안 치안감 부인인 전임순 여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 치안감이 광주시민에게 남긴 말을 전하고
자신이 광주에서 보고 들은 상황도 증언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