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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본선 경쟁(R)

입력 2018-05-07 08:18:57 수정 2018-05-07 08:18:57 조회수 1

(앵커)
6.13 지방선거 대진표가
주말을 지나면서 대부분 확정됐습니다.

높은 정당 지지율에 힘입어
민주당 후보들의 압승이 점쳐지는 가운데,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이
얼마나 선전할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한
혁신교육감 단일 후보는
최영태 전남대 교수가 최종 선출됐습니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시교육감 선거에는 최영태 예비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장휘국 예비후보,
광주교대 총장을 역임한 이정선 예비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참여하게 됐습니다.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는
목포대 총장을 지낸 고석규 후보와
나주교육지원장을 역임한 오인성 후보,
전교조 위원장 출신인 장석웅 후보 등
3명의 대결 구도가 짜여져,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광주 구청장 경선 결과에 따라
동구는 임택, 서구는 서대석, 남구는 김병내,
북구는 문인, 광산구는 김삼호 후보가
이번주부터 본선 경쟁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민주평화당이 남구를 제외한 4곳에
민주당에 맞설 구청장 후보를 낸 반면
바른미래당은 동구에만 후보를 확정지었습니다.

현직 구청장이 각각
민주평화당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동구와 서구는
한판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후보와
광주전남지역 광역과 기초의원 대진표 역시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어서
한달여 앞둔 6.13 지방선거의 경쟁이
이번주부터 본격 점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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