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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올들어 첫 SFTS 환자 발생..야외활동 주의

입력 2018-05-05 21:13:48 수정 2018-05-05 21:13:48 조회수 0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중증열성 혈소판 증후군 SFTS환자가
전남에서 올들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안에 사는 77살 A할머니가
고열과 저혈압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중증열성 혈소판 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증열성 혈소판 증후군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월부터 9월사이
농촌지역 50대 이상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열과 구토, 설사, 근육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올들어 전국적으로 5명의 환자가
신고돼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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