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울
만 톤급 해상크레인이 기상 악화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오는 5일
목포신항에 도착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해상크레인이 지난 1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출항한 뒤
내일(4) 목포신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어제(3) 남해안의 풍랑이 높아져 피항했다
현재 정상 운항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상크레인이 오는 5일 오후
부두에 접안하면, 선체와 크레인을 연결하는 등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오는 9일 사전 점검을
거쳐 10일 오전 선체를 바로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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