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개업식에 선거구민을 초청해 음식 등을 제공한 혐의로 영암군수 선거 출마예정자 A씨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공장 개업식에 선거구민 천여 명을 초청해
900만원 상당 음식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난 2월에는 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직함이
적힌 명함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남주민 58살 이모씨는
군의원 재직시절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게했다며 해남군수 선거
예비후보 B씨를 해남지청에 고발했으며,
이에대해 예비후보 B씨는
이미 자신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난 사실을
선거전에 이용하고 있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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