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이웃에 사는 5살 어린이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신안군의 한 마을에 사는 5살 A양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같은 마을에 사는
28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최 씨 거주지 인근의 CCTV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A양의 부모는 가해자의 중형을 요구하는
청원을 어제(24)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려 현재 참여인원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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