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경선이
혼탁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탈락한 현역 단체장의 거취에 따라
갈등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성 장흥군수,
조충훈 순천시장 등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4명의 현직 시장군수가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판정 결과에 따라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한편 전남선관위가 지방 선거와 관련해
조치한 건수는 103건으로
이중 고발이 20건, 경고가 83건이고,
대부분 민주당 경선과 관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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