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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나무 기증 잇따라..기증 표지석 설치

입력 2018-04-25 08:19:29 수정 2018-04-25 08:19:29 조회수 0


강진군민들의 나무 기증이 잇따르면서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이
탄력 받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도암면 망호마을 박종기 이장이
2백 그루의 배롱나무를 해안도로에 심은데 이어
작천 내동마을과 군동면 자비사는
단풍나무와 팽나무를 기증했습니다.

또 신전면 임천규씨가 동백과 유자 등
3천만 원 상당의 나무를 군에 전달하는 등
나무 기증이 잇따르는 가운데
강진군은 이들이 기증한 나무에
표지석을 설치해 기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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