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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전통시장 상인들, 태양광 전력 사용 비용 불만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4-24 18:14:20 수정 2018-04-24 18:14:20 조회수 0


무안전통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사용해야할
태양광 전력 요금을 내고 있다며
무안군에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무안읍 성내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무안군이 지난 2016년 11월,
2억 6천만 원을 들여 시간당 70㎾의
태양광 생산 설비를 시장에 설치했지만
한전에서 공급된 전기와 함께 사용하면서
내지 않아도 될 요금을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안군은 현재 시설로는
무료로 공급하는 태양광과
유료인 한전 공급 전기 사용량을
구분할 수 없어 빚어진 일이라며,
태양광 전력 저장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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