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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불법 신고, 선관위 조사 착수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4-24 08:19:29 수정 2018-04-24 08:19:29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경선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무안군선관위는
오늘 무안군 무안읍과 현경면의 2개 경로당에서
"마을 부녀회장 등이 다른 사람에 걸려온
민주당 국회의원 재선거 경선 여론조사용
전화를 대신해서 답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선관위는 실제 행위가 있었는지와
특정 후보와의 관련 여부 등을 조사해
위법성이 드러나면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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