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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교육감 '접전'(R)

입력 2018-04-18 21:14:52 수정 2018-04-18 21:14:52 조회수 3

◀ANC▶
여수MBC와 KBS 순천이
여수,순천,광양,고흥지역
주민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남지사 선거는
민주당 결선투표에 진출한
김영록·장만채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교육감 선거에서는
고석규 장석웅 예비후보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VCR▶
//먼저 도지사 후보군 전체를 대상으로
어느 후보를 가장 지지 하는지 물었습니다.

장만채 후보 43.2 김영록 후보 39.4%로
민주당 경선에서 경합중인 두후보가
접전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중당 이성수 후보는 2.4%였습니다.//

장만채 후보는 40대(49.3%)와 50대(47.5%),
순천시(45.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김영록 후보는 60대 이상(43.4%),
광양시(42.8%), 고흥군(42.8%)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공천 후보로는
누가 더 적합한지 물어봤습니다.

장만채 후보가 41.0 김영록 후보가 35.5%로
여전히 박빙의 경합양상 이었습니다.//

//3명이 경쟁중인 전남 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의 지지도는 어떨까.

고석규 후보가 27.6%
장석웅 후보가 21.4%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오인성 후보가 11.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고석규 후보는 19세에서 29세(38.2%)연령대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고,
장석웅 후보는 50대(26.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전남동부권 주민들의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 민주당이 80.7%로
야당들을 압도했습니다.

다른 정당들은 모두 3%대 이하였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50대(84.6%)와
자영업(87.2%)종사자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시군별 500명씩
전남동부권주민 2천명에게 전화로 의견을물은뒤
유권자 구성비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해 분석했으며
더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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